아이오닉6
이제서야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아이오닉6 전기차는 전기차라 무척 정숙합니다.
그때문에 역설적으로 오디오의 장점 단점이 더 부각됩니다.
적당히 엔진소음에 무뎌지면 안들렸을 부분들이 오히려 더 크게 다가온달까요?
저는 클래식과 재즈를 위주로 듣다보니, 음의 섬세한 부분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팝과 락은 순정 보스 옵션으로 그럭저럭 부족하나마 들었는데,
조용한 음악에서는 진짜 힘들었어요.
거의 5시간 이상 걸린 꼼꼼한 작업도 감동이었지만
마지막에 운전석에 앉은 상태에서 듣는 음악의 쾌감이란 이루 말로 할수 없네요.
끝까지 완벽히 상담해주시고 도와주신 김 매니저님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