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카오디오뱅크 본점에 방문하여 보급형 스피커우퍼에 4채널 컷팅엣지앰프로 업글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보급형기종만 셋팅하여 들어왔던 저의 귀^^;; 카뱅 관리자님께서 다른패키지를 추천해주셨지만... 현재 차량이 경차인지라,보급형도 충분하겠다 싶어서 보급형으로 선택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역시나.. 저의귀에 딱맞는 소리를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장착당일...늦은시간까지 꼼꼼하게 작업해주신 박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께서 친절히 대해주셨으며, 상담부터 마무리까지 환하게 웃으시며 대해주신 실장님의 서비스에 감동 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카오디오뱅크를 이용하렵니다ㅋ

기념적으로 스피커 교환하기 위해 평택에서 서울까지 올라간 사람입니다. 라프 타고 다니는데 se등급을 샀더니 천만원이 넘는 물건임에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없어서 정이 안가더라구요. 정을 붙히기 위해 휠보다 먼저 스피커를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망할 라프 사제 데크달려니 위치가 참 어중간하더군요. 스피커만 바꿔도 신세계다 라는 생각으로 스피커만 바꿨습니다. a형으로 갈려다가 어짜피 순정데크라는 생각에 그냥 보급형으로 갔습니다. 보급형에서 엠프만 a형의 커팅엣지로 바꾸고 순정데크에 링크 연결했구요. 멀티로 한번 돌려볼거라고 2채널짜리 엠프하나 구입하고 뒷자리에 엠비쿼트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결국엔 a형보다 비싸지더라구요ㅋㅋ 금요일날 급하게 예약해서 토요일 부족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틈틈히 작업해주셨어요. 그냥 보습형에 끼여있는 우퍼박스에 2채널엠프만 대충올려달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뒤에 렉까지 다 짜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 문짝 방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이거 해달라 저거 바꿔달라 귀찮게 막 쫄랐는데도 불구하고 솔직히 저라면 짜증나서 대충했을거 같은데도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신경써서 해주시더라구요. 같이 간 제친구가 안심이 된다. 라고 말했는데 동감했습니다. 조니모니터도 엠비도 보컬 중심의 고음이 많은 스피커 였습니다. 엠프에 대해선 잘 모르겠는데 커팅엣지도 고음을 잘 찔러주는 엠프라고 하더군요. 전 평소 이어폰에 관심이 많아서 음을 이어폰에 비교해보자면 마치 뱅엔울룹슨의 a8 만큼은 아니지만 a8같은 소리가 났습니다ㅋㅋㅋ 타격음도 좋고 조니 우퍼도 적당히 저음을 때려주니 순정데크에 보습형임에도 불구하고 신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리어까지 돌리면 밸런스 맞추기 어렵다던데 적절한 밸런스로 음악이 흘러 나왔습니다. ath-cm7 같은 저음은 없었지만 락이나 힙합을 들어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약간 과장도 있었습니다만 보급형에 순정 데크로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습니까ㅋ 하지만 그 보급형과 순정데크에서 기대하고 있는 이상의 음을 내주는것은 카오디오뱅크분들의 섬세함?? 기술력?? 친절함?? 이 한데 어루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보고 밤 11시에 서울서 평택까지 차몰고 왔는데 음악 듣는 즐거움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왔습니다. 조금은 차에 정이갑니다ㅋㅋ 몇년 지나고 중형차로 바꾸고 또 더 좋은 카오디오 달러 가겠습니다. 박카스 한병 못사드린게 안타깝습니다ㅋㅋ 비 조심하시고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전화 문의상담부터해서 장착을하고 장착후에 문제에대해서도 친절하게 답변을해주시고 신경을 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거리가 멀어도 나중에 차를사면 다시 카오디오뱅크로 가서 하고싶어요 ~^^ 특히 유실장님 상담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외국생활(중국)을 5년 가량 하다보니 취미라고 해봐야 술 마시는 것과 골프정도 였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카오디오뱅크의 홈피를 접하게 되었고 제차에 오디오를 바꾸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고심 끝에 앰프 풀 팩키지 중에 제일 싼거라도 한번 해보자 생각하고 상기기종을 구매 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모든 오디오,카오디오등을 생산해서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 또한 많이 향상된 상태 입니다만,막상 카오디오 샵에가서 설치 문의를 한 결과 비슷한 기종의 경우 카뱅보다 30 % 이상 비쌌으며 제품 역시 같은 중국제품 이라 할지라도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암튼, 카뱅에서 구입후, 상기제품과 제차를 업체에게 맏기고 오후에 차를 찾으러가서 들어본 소리..... 안습이더군요. 우퍼는 뒤쪽에서 벙벙 거리고 프론트(포칼165v)소리는 귀에 거슬리고 시쳇말로 "괜히 그랬어..."가 절로 나오더군요. 재즈를 좋아해서 좀 더 깨끝하고 힘있는 소리를 들으려고 설치했는데 이건 뭐 안전히....... 집에 돌아와서 " 괜히 싸구려 설치해서 돈만 낭비했다"는 생각에 내일 당장 뜯어 버려야지 결심했습니다. 근데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튜닝이라는걸 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알고 봤더니 이곳 카오디오 점에서 설치만 해놓은 상태로 인수해서 가져온 것 이더군요.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에 트렁크와 운전석을 50번은 왔다갔다하며 게인 조절하고 주파수 컷팅하고 나름 인터넷 자료와 책을 뒤지며 나홀로 튜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 우퍼에서 나는 소리가 뒷트렁크에서 나는 느낌이 줄면서 프론트와 겹쳐진 소리가 나기 시작 하더군요.게인을 너무 많이 주면 스피커에서 잡음이 나고 너무 적으면 깨끗하기는 한데 힘이 없고... 로우패스필터에서 주파수 컷팅을 너무 낮게가면 붕붕 거리고 뒤에서 따로 놀고... 하이패스필터 값을 너무 높이면 미드우퍼의 소리가 가볍고...... 암튼 이틀간을 그렇게 나홀로 튜닝작업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저보고 영하의 날씨에 뭐하는 거냐며 핀잔을 주더군요. 제 나름대로의 튜닝작업이 끝나고 밤에 와이프와 아이들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와이프가 소리를 듣더니 딱 한마디 하더군요. "돈 들이니까 소리가 틀리긴 틀리구나....." 딸아이는 차에 탈때 제 아이팟을 아예 챙겨서 탑니다. " 아빠 등이 흔들려...." 카뱅에 궁금한게..... 이 정도의 저렴한 저가제품을 설치하고도 소리가 이렇게 다르다면 고가의 제품으로 가면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 합니다. 그래서 다른분들이 기왕에 하는거 좋은 걸로 하라고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제품에도 만족합니다만 소위 말하는 지름신이 제게도 조만간 왕림 할것 같습니다. 해외로 나온다고 물품 깔끔하게 포장해주신 카뱅에 감사드리고 튜닝관련 질문을 드렸을때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질문과 답변 담당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현재제품을 후배에게 주고 다시한번 부탁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때도 가격은 저렴하게,포장은 야무지게..... 부탁 드리겠습니다.